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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생각 공유 2024. 7.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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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제자들의 숙소가 좁아 살만한곳을 짓기 위해 요단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다 한 제자가 빌린 도끼를 물에 빠뜨려 당황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소리질러 이 도끼는 빌려온것이라 하니 엘리사가 어디에 빠졌느냐고 물은뒤 나뭇가지를 꺽어 그곳에 던져 도끼가 떠오르게 했습니다. 도끼가 물에 떠오르자 제자는 손을 뻗어 도끼를 꺼냈습니다. 아람왕과 이스라엘이 전쟁중에 아람왕이 이러이러한 곳에 내 진영을 세울것이라고 말하니 사무엘이 알고 이스라엘 왕에게 미리 말해 줍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경계하자 아람왕이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지  신하들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왕께서 침실에서 하는 말씀조차도 이스라엘 왕께 전하는줄로 안다고 하니 엘리사를 잡기 위해 도단으로 말과 전차와 중무장란 군대가 밤에 은밀히 가서 성을 에워쌌습니다.

열왕기하 6:1-14

도끼를 찾아 준 엘리사 6:1~7

1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아람 왕의 계획을 알려 준 엘리사 6:8~14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엘리사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습니다.
엘리야의 능력보다 갑절의 능력을 받은 엘리사에겐 많은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능력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이 지난 수넴여인의 아들의 죽음을 엘리사가 미리 알지 못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로 도끼를 띄우는 희안한 기적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에 기록 하고 있는것은 하나님은 상식적으로 역사하시는 분이 아님을 또한 아람왕의 모든 전술을 꽤뚫고 있는것도 엘리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능력이였을 성경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더라도 내 생각과 상식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상황과 현실을 뛰어넘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잊지 않고 소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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