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축복
아합왕의 폭주와 번개와 폭풍의 바알신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이 모든것의 주권자이심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엘리야를 통하여 몇년간 비와 이슬도 없을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엘리야에겐 요단 강 앞 그릿 시내가에 숨어 지내라 알려주시며 먹을 빵과 고기를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전달해줄 것을 약속하십니다. 엘리야가 순종하자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 으로 빵과 고기를 날라다주었습니다. 얼마후 시냇가에 시냇물이 비가 없으니 다 말라 버리자 하나님은사르밧으로 가서 지내라 명령하시며 과부에게 먹을것을 달라하면 준다고 하셨다.
엘리야가 사르밧 성문에 다다르자 한 과부가 아들과 죽기 위해 나뭇가지들을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물을 달라하면서 빵도 달라하니 빵은 없고 통에 밀가루 한 줌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뭇가지를 주워 집에 가져가 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 했다고 하니 엘리야가 두려워 말고 나를 위해 조그마한 빵 한개를 구워 주고 그러고 나서 아들과 함께 먹을 빵을 만들어 먹으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다시 내리게 하는데 까지는 통의 밀가루와 병의 기름이 마르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과부가 그대로 순종하자 여러날을 먹어도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것이 성취된것 입니다.
열왕기상 17:1-16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엘리야를 통해 하신 모든 말씀이 이루어 집니다.
그냥 이루어 지지 않고 순종할 때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이 어떻게든 먹여 살려주십니다.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이야기지만 전세계가 불황이 오더라도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먹여 살리 십니다. 그러나 반드시 먼저 요구하시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순종입니다. 순종 할때 기적이 일어 납니다. 하나님은 먼저 순종함을 요구 하시고 그 말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사실 돌아보면 어떻게든 다 살아가게 해주셨습니다. 풍족하진 못해도 먹을것 입을 것 쉴 집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넘쳐 흐르진 않아도 은혜가운데 부족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제 힘으로는 불가능할것을 하나님은 제 모든 형편을 아시고 제 힘으론 살아갈 수 없음을 아시고 하나님은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계속해서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새롭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까지 하기 위해 기도를 하며 쉼없이 하나님께 의지하는 훈련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