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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힘으로 하려한다면

생각 공유 2024. 8.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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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는 앗시리아 산헤립에 의해 공격 받아 견고한 성들이 함락되자 두손두발 다 들고 항복했습니다.
그러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의 요구하니 히스기야는 성전 왕궁창고의 모든 은을 내주고 여호와의 성전 문들의 금과 성전기둥에 입혀놓은 금을 벗겨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습니다.
앗시리아 왕은 예루살렘 공격하기 위해 군대와 랍사게를 보내 예루살렘 길가 연못 수로에 멈춰서서 왕을 불렀고 왕궁 관리 대신인 신하들이 나아갔습니다.
랍사게가 네가 뭘 믿고 이렇게 당당하냐며 무시했습니다. 또한 그는 내가 여호와의 말씀도 받지 않고 이곳을 공격해 멸망시키려는줄 아느냐며 직접 내게 이나라를 멸망시키라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8:13-25

13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이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들을 공격해 함락시켰습니다.
14 그러자 유다 왕 히스기야는 라기스에 있는 앗시리아 왕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물러가 주기만 한다면 요구하는 대로 뭐든지 하겠습니다.” 앗시리아 왕은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의 조공을 요구했습니다.
15 그러자 히스기야는 그에게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창고에 있던 모든 은을 내주었습니다.
16 또 그때 유다 왕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 문들의 금과 자기가 성전 기둥에 입혀 놓은 금을 벗겨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습니다.
17 앗시리아 왕은 라기스에서 예루살렘을 공격하기 위해 큰 군대와 함께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를 히스기야 왕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올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해 ‘세탁자의 들판’으로 가는 길 가 위쪽 연못의 수로 옆에 멈춰 섰습니다.
18 그들은 왕을 불러냈습니다. 그러자 왕궁 관리 대신인 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인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 요아가 그들에게 나갔습니다.
19 랍사게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위대하신 왕 앗시리아 왕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무엇을 믿고 이렇게 당당하냐?
20 네가 전략도 있고 군사력도 있다고 하지만 다 빈말일 뿐이다. 네가 도대체 누굴 믿고 반역하는 것이냐?
21 이제 보아라. 네가 저 상한 갈대 지팡이인 이집트를 믿나 본데 만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것이 의지한 그 사람의 손을 찌르고 들어간다. 이집트 왕 바로는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다 그렇게 한다.
22 너희는 내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는다고 하겠지만 히스기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해야 한다며 산당과 제단을 모두 없애 버리지 않았느냐?
23 그러니 와서 내 주인인 앗시리아 왕과 내기하라. 만약 네가 말 탈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가 네게 말 2,000마리를 줄 것이다.
24 네가 전차와 말들을 이집트에서 가져온다 한들 네가 내 주인의 신하들 가운데 가장 작은 한 사람이라도 물리칠 수 있겠느냐?
25 게다가 내가 여호와의 말씀도 받지 않고 이곳을 공격해 멸망시키려고 온 줄 아느냐? 여호와께서 직접 내게 이 나라로 진군해 멸망시키라고 하셨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계명을 지키는 복된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가는곳마다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어찌저찌 막아보려고 하다 자기 왕궁과 여호와의 성문과 자기가 입혀놓은 성전 기둥의 금까지 벗겨 조공하는 비참한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자 앗시라아 랍사게를 통해 여호와께 허락받아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러 왔다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라 모든 우상을 없애고 계명을 쫒아 하나님의 신실한 왕으로 은혜가운데 살던 히스기야가 어찌된 영문인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저에게도 하나님의 힘이 아닌 제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허무한 생각과 사상을 버리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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