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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잡은 정권은 모래성과 같다.

생각 공유 2024. 7.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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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정권을 잡은 아달랴는 오래가지 못하고 곧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정권을 잡은 요아스가 왕이 되자 그제서야 예루살렘 성에 샬롬이 임하게 됩니다.

열왕기하 11:13-21

13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하고 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21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언약을 다시 세우고 혼란스럽게 하는 아달랴가 칼로 죽임을 당하고 바알의 신전이 산산조각 나니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다고 20절에 기록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올바르게 되면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이 재정비되고 혼란스럽게 하는 자들이 사라지면 어린 일곱살 요아스가 왕이 되더라도 평화를 되찾습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하고 왕과 백성들 사이이도 언약을 맺어 하나님과의 수직적관계가 온전하면 수평적관계가 형통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제 삶에 바알의 신전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산산조각 내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해질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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