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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고난

생각 공유 2024. 6. 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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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무익한 고난을 당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고난과 시험이 있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라고 합니다.

이 말이 참 큰 힘이 됩니다. 모든 시험과 근심과 고난과 어려움들을 헤쳐나갈때 혼자가 아니며 이 시험이 내게 주신 유익이라 생각하니 참 힘이 됩니다.

베드로전서 4:12-19

12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험이 있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난 것처럼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뻐하십시오. 이는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 여러분이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모욕을 당하면 여러분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살인하는 사람이나 도둑질하는 사람이나 범죄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으로 인해 고난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6 그러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고난을 받는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17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됐기 때문입니다. 만일 심판이 우리에게서 시작된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결국이 어떠하겠습니까?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못한 사람과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들은 계속 선한 일을 행하는 가운데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기십시오.





가정에서 고난을 겪는다는 말이 이상하지만 가정에서 고난을 당할수 있습니다. 쉬고싶은곳이 보금자리일 터인데 누군가에겐 보금자리인 가정이 고난이요 큰 환란일수 있습니다. 매순간 마주하는 배우자와의 불통,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들 모두 홀로 이겨내기엔 참 힘든 주제 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이런일이 있거든 무슨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일로 인해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거든 고난받는자가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가정안에서의 트러블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으로 만들까 고민해보니 모든 일의 불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참아내고 인내하고 예수님때문에 억울하지만 참고 분노하지만 인내하는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외부에서 잘하는것보다 가까운 가족에게 잘 하는것이 훨씬 힘들다. 가족에게 대하는것이 실체라고 할정도니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그렇기에 내가 힘들고 불만이 많은것은 그만큼 하나님이 나를 다듬고 빚으셔야 할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은 제게 거창하게 세계 선교 비전을 품고 봉사하고 선교전선에 뛰어드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첫번째인 내 자신을 전도 하고 그리고 가족을 전도 하는것이 가장 중요 한것임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다른 무엇을 하더라도 첫번째 가장 불모지인 가정선교가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가정이 예수님을 안믿는게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가장 어려운 소통과 화합과 화목하게 살아가는것을 이루라 하시는 아버지 가장 힘든 가족이 하나님앞에 하나가 되길 원하오니 우리가정을 붙잡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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