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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생각 공유 2025. 3.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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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편 1-2절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적으로 무능함을 고백할 때 역사하십니다.
다윗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시며, 내가 온전히 의뢰할 분이십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구하지 않으면 완전히 무능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원이시며, 나를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제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향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윗이 처했던 간절한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간절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제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전적 무능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축복도, 모두 자복하고 회개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경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롬 10:17) 하셨으니,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나아가 믿음을 갖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고백할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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