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이 성령충만함을 대변하지 않는다.

게하시는 엘리사의 종이면서도 나아만의 선물이 탐나서 엘리사가 먼저 거절한 선물을 뒤 따라가 조금 얻어냅니다. 그리하여 개하시는 나아만이 치유받은 나병이 게하시에게 그대로 임합니다.

열왕기하 5:15-27

엘리사의 종이면서도 만족함이 없는 상태로 살아가는 게하시는 결국 자신의 약점인 물질 앞에서 엎어졌습니다.

오늘날 게하시처럼 작은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이유는 아직 성령으로 만족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사가 있어도 하나님으로 만족함을 누리지 못할때 욕심이 불쑥 찾아옵니다.

하나님 저도 하나님으로 가득차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게 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게 하시고 제안에 욕심을 없애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