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병이어의 이적은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의 기록 입니다.
칠병이어의 이적은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의 기록 입니다.
사흘을 함께 다닌 큰 무리들이 음식이 없어 당장 해산하면 길에서 기진할까 걱정하십니다.
제자들이 오병이어의 이적을 까마득하게 잊고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먹일 수 있을지 질문 합니다.
예수님은 역정 내지 않으시고 차분히 뭍습니다.
오병이어때와 똑같이.. "떡이 몇개나 있느냐?" 예수님은 무리를 명하여 질서있게 땅에 앉게 하시고 7개 남은 떡과 두어 마리 작은 생선으로 축사하사 제자들에게 먼저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약 4천명이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다. 그들을 그제서야 흩어 보내시고 곧 제자들과 함께 배로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십니다.
바리새인들이 나와 예수님을 꼬집어 괴롭히기 위하여 여러가지 말로 힐난하고 시험하여 하늘로 부터 온 표적을 구하지만 예수님께선 깊이 탄식하시며 표적을 보여주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를 타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막8:1-13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예수님께선 항상 우리가 구하지 않고 있을 때도 함께 하는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먼저 다가와 고쳐주시고 긍휼이 여기시어 이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과 붙어 있다면 그 어떤 누구라도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칠병이어의 이적은 택하신 백성과 이방족속을 똑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자녀라면 똑같은 자녀인 것처럼 큰 아이나 작은 아이나 똑같이 사랑하신 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게 해주시며 택하신 백성이나 이방인이나 바리새인들과 같이 악독이 가득한 자들에게는 긍휼이 아니라 아무런 표적도 보여 주지 아니하시며 요나의 표적만을 보여줄 뿐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녀라면 똑같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족속의 바리새인에게도 똑같이 냉정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보잘것 없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이름을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기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49: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하나님, 이방인이라고 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로 깊은 하나님 자녀된 신분으로써의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