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은 보스
백성을 무시하는 르호보함은 평상시에도 백성을 무시하였기에 이런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자신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으면서 대접만 받기 원하는것은 지도자가 아닌 보스일뿐입니다.
보스는 물려줄 유산이 더이상 없으면 버림받게 됩니다. 16절 중반"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르호보암은 노인들의 자문을 버리고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랐지만 중요한것은 하나님께 하나도 여쭤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하나님께 뭍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그냥 내버려 두셨기 때문에 완악한 길을 자연스럽게 선택할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본래 악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육으로 살면 자연스럽게 완악해 짐을 보게 됩니다.
열왕기상 12:12-20
12 왕이 “3일 뒤에 내게로 오라”고 한 지시대로 여로보암과 그 모든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로 왔습니다.
13 왕은 그 백성들에게 거친 말로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노인들에게서 받은 조언을 무시하고
14 젊은이들의 조언을 따라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너희 멍에를 무겁게 하셨다고 했느냐? 나는 더 무겁게 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너희를 채찍으로 치셨다면 나는 전갈로 칠 것이다.”
15 왕이 이렇게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6 온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다윗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우리가 이새의 아들에게서 무슨 유업을 받겠는가? 이스라엘아, 네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당신 집안이나 돌아보라.”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은 자기 장막으로 돌아갔습니다.
17 그러나 유다의 여러 성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직 르호보암의 통치를 받고 있었습니다.
18 르호보암 왕이 강제 동원 노동의 관리를 맡고 있던 아도람을 보냈지만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르호보암 왕은 서둘러 자기 전차를 타고 가까스로 예루살렘으로 도망했습니다.
19 이렇게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에 반역해 오늘날까지 이르렀습니다.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여로보암을 회중 앞으로 불러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습니다. 다윗의 집을 따르는 사람은 유다 지파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면 반드시 죽을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없는 삶 자연스럽게 완악했던 르호보암을 보면서 솔로몬과 다윗의 신앙 유산을 물려 받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않은 어떤 자문과 상담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합니다. 왕으로만 군림하며 살아왔던 르호보암은 지도자가 아니라 보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리더는 어떻게 되는지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수 있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살면 어떻게 되는지 르호보암을 통해 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대로 그대로 방치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구하며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