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결혼은 언약이다.

반응형

5-5 남편의 언약
결혼은 단순히 서로 사랑하여 하나가 되었다라는 의미가 아님을 오늘 교재를 통해 배웁니다.
결혼은 언약으로 겉옷을 교환하는 의식을 통하여 서로에게 충성을 맹세하며무기의 교환으로 서로 보호자가 되며 벨트의 교환으로 서로에게 힘이되고 엄숙한 맹세를 통해 서로 구속되었음을 증인들 앞에서 언약을 체결하는것과 피흘림을 통하여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었고 기념음식을 먹음으로 서로 하나가 됨을 기념하며 자녀의 기념비를 세움으로 아내와 남편 사이에 영원한 결합을 상기시키게 되는 증거라고 합니다.

자녀를 낳아보아야 어른이된다라고 합니다. 자녀를 나아봄으로써 그 고통을 인내할 때 물론 둘째 셋째 넷째 까지 나으시는분들을 마음속으로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보다 둘째는 두배가 아님을 삶으로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없지만 낳아보지 않아도 얼마나 힘들지 둘째를 키워보며알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육아가 얼마나 힘들면 육아를 한다는것은 굉장히 신성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까지 표현될 정도입니다. 오늘 교재를 통해 나는 아내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충성을 했는지 온전한 보호자가 되었는지 불안하게 하진 않았는지 힘이 되어 주기는 커녕 집안을 어지럽혀 오히려 아내를 힘들게 한건 아닌지 온전한 구속이 되었는지 피흘리기까지 아내와 하나가 되었는지 증거라고 하는 자녀들을 축복하며 기쁨으로 화목제를 나누었는지

돌아보면 한가지도 제대로 지켜진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기적이며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아가 강하며 삶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못한 0점짜리 아버지임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죄인이고 아이들을 위해선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부족한 가장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님께 붙들린 삶을 살아 신앙만큼은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은 생각을 합니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소서 저는 힘이 부족하고 두려움이 많은 가장입니다.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분은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들과 아내의 온전한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성령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망할수 있는 이유  (2) 2024.06.02
부전자전 신앙  (0) 2024.05.31
아빠는 가장낮은 자  (2) 2024.05.30
운명 앞에 꼼수는 없다.  (0) 2024.05.30
아내 사랑하는것은 그분의 명령이자, 나를 사랑하는 모습.  (0)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