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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시기까지 모든 것을 버리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너무 인색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기도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힘들고 억울해도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가족에게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기억하며, 아내가 피곤한 몸으로 밥을 짓고 아이들을 돌보는 그 수고를 외면하지 않고, 남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더욱 사랑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가정 되게 하소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제게 가장 필요한 돕는 배필을 정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난주간을 지나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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