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가 세상에 울며 태어나 죽음에 이르는 묘지까지 기쁨보다 고통을 느끼다 죽게된다.
시편 56:1-13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6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7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인생은 이렇게 고통으로 시작해서 고통으로 끝난다.
다 다르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고통의 힘듦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한번씩 주어지는 기쁨으로 고통을 며칠간은 잊기도 하지만 사실 중요한건 이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진짜 기쁨된 삶을 누리며 살 수도 못 살수도 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가 못누리는가는 우리 선택에 달려있다.
누구나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고래처럼 한번씩 숨을 쉴 수 있는 행복 때문에 이겨낸다고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이 고통의 시간 마저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변하지 않는 환경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견뎌내며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 원하신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도 아무 조건 걸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은 내가 같은 고통의 시간을 하나님과 잘 지내서 기쁨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을 체험케 되길 원하신것이다.
인생은 각자의 시간에 각자의 고통이 다 다르지만 상대적으로 누구나 고통스럽게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자는 고통의시간도 기쁨으로 인내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렇다면 왜 인생은 고통속에 살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나 우리 인생이 힘들것을 전부 아시는 주님께서 왜 이 고통의 시간을 지나가게 하실까? 이 고통의 통로를 통하여야만 성화구원 완성 되고 구원받을 준비와 구원의 기쁨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고통 없이 희락과 화평이 있을수 없다. 고통의 무게 만큼 은혜의 기쁨이 배가된다. 고통을 참아낸 자만이 평강의 기쁨이 배가 되며 수 많은 고통을 이겨 낼 수 있다.
13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 고통으로 하나님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신다. 구원 받기 합당한 자녀로 만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고통의 시간을 잘 지내며 두려워 하지말고 어차피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고통과 친해져서 하나님께 더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내가 무엇을 만들고 내가 무엇을 드리고 내가 무엇을 크게 하나님께 드리기보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오늘 하루 하나님께 양보하고 말씀 듣고 따라 하여 잘 살아내길 더 좋아하시는 주님, 거창한것보다 진실된 마음 진솔한 행동을 더 좋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세상살아가는게 때론 많이 힘들고 지칠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억울함 속에서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다르기에 늘 조심하며 오직 주님과의 의리를 지키며 주신 은혜를 간직하며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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