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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전능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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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를 만난 왕들중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내가 왕과 무슨상관이 있습니까? 유다왕의 체면을 생각치 않았다면 왕을 생각치도 보지도 않았을거라고 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골짜기에 도랑을 파라고 합니다. 바람도 비도 없는 골짜기에 물이 가득차 식수로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이어서 계속 예언합니다. 그후에 모든 성과 중요한 성을 공격하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물을 막고 모든 좋은 밭을 돌 밭으로 만들것이라 합니다. 이틑날 아침 에돔쪽에서 물이 나 엘리사의 예언대로 그 땅에 물로 가득채워졌습니다.

모압이 침략한다는 소식을 듣고 갑옷을 입을수 있는 사람들은 전부 모여 국경에 섰습니다. 아침일찍 모인 그들은 해가 물 위를 비추는 것을 보고 마치 피처럼 붉게 보여 세 왕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다 죽었다 생각하고 약탈하러 가자고 모압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모압 사람들이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가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치기 시작했고 모압까지 들어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엘리사의 예언대로 성들을 무너뜨리고 비옥한 밭을 돌밭으로 만들고 샘들을 다 막고 좋은 나무들을 다 베어 버렸습니다. 모압왕은 전세가 당해 낼 수 없을 정도로 기우니 칼을 찬 700명의 군사들을 데리고 에돔 왕이 있는 쪽을 뚫고 나가려 했지만 그 역시 실패하자 맏아들을 데려다가 성벽 위에서 아들을 잡아 그모스 우상에게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열왕기하 3:13-27

13 그러나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왕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예언자들에게 가 보십시오.” 이스라엘 왕이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함께 불러 모압의 손에 넘겨주려고 하신다.”
14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유다 왕 여호사밧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왕을 생각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15 어쨌든 하프 켜는 사람을 데려와 보십시오.” 하프 켜는 사람이 연주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사에게 내려왔습니다.
16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골짜기에 도랑을 많이 파라.’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바람도, 비도 보지 못하겠지만 이 골짜기에는 물이 가득 찰 것이다. 그러니 너희와 너희 소들과 너희 가축들이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18 이것은 여호와의 눈에는 하찮은 일입니다. 그분이 또한 모압 사람들을 당신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19 그러면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중요한 성을 공격하고 또 모든 좋은 나무를 베어 내고 모든 샘물을 막고 모든 좋은 밭을 돌로 채워 못 쓰게 만들 것입니다.”
20 이튿날 아침 곡식제사를 드릴 때 갑자기 에돔 쪽에서 물이 나오더니 그 땅이 물로 가득 찼습니다.
21 그때 모압의 모든 사람들은 그 왕들이 자기들과 싸우려고 올라왔다는 말을 듣고 갑옷을 입을 수 있는 나이부터 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다 모여 국경에 섰습니다.
22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해가 물 위를 비추고 있었는데 건너편 모압 사람들에게는 그 물이 마치 피처럼 붉게 보였습니다.
23 그들이 말했습니다. “피다. 저 왕들이 분명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서로 죽였나 보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가서 약탈하자.”
24 모압 사람들이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가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어나 모압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그들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땅에 들어가 모압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25 그들은 성들을 무너뜨리고 비옥한 밭에 각 사람이 돌을 던져 밭들이 모두 돌밭이 되게 했습니다. 그들은 샘들을 다 막았고 좋은 나무들을 다 베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길하레셋의 돌들만 남겨 두었는데 그마저도 무릿매를 가진 사람들이 둘러싸고 공격했습니다.
26 모압 왕은 전세가 당해 낼 수 없을 정도로 기우는 것을 보고 칼을 찬 700명의 군사들을 데리고 에돔 왕이 있는 쪽으로 뚫고 나가려고 했지만 그 역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7 그러자 모압 왕은 왕위를 이을 자기 맏아들을 데려다가 성벽 위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곳에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지 않고 우회하여 임하는
모습을 봅니다. 엘리사를 찾아가서 하나님께 예언을 들은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두려웠을까 생각해봅니다.

물을 마시면서도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됨을 바라보며 자신들이 약탈하고 돌밭으로 만들고 성을 무너뜨릴때 얼마나 가시방석 같았을지 모릅니다. 모압왕이 자신의 후계자 맏아들을 잡아 번제로 드리며 이스라엘을 향항 분노가 하늘을 찔렀을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가득했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예언대로 적중됨을 보고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였을겁니다. 자기의 아들을 죽이고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모습을 보고 처절했을겁니다. 자신들도 하나님 앞에 이방신을 섬겼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었을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직접 치지 아니하시고 모압을 우회적으로 치심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앞에 두려웠을겁니다.

하나님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성자일수록 참회록을 씁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죄인이 아니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거룩한 신부로 살아가는것은 자신의 의지와 힘으로 스스로 깨끗게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아가 하나님께 두려움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의 제사를 드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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