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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가장 낮은 자를 들어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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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환자가 성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가 어차피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것이라 그러니 아람 군대가 진영을 치고 있는곳으로 가서 살려주면 살고 죽이면 죽자는 마음으로 해질무렵 일어나 진영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아람사람의 군대는 모두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람사람들의 귀에 전차, 말소리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 이집트의 왕과 연합하여 우리를 공격하려한다 생각하고 목숨만 부지하기 위해 모두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나병환자들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들어가 먹고 마시고 은금 옷가지등을 가지고 가서 숨겨두고 다른천막에 가서 또 숨겨 두었습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뭔가 잘못한것 같아 우리가 이런 좋은 소식을 날 밝기 전까지 왕궁에 전하자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을까 하여 나병환자들은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불러 모든것은 그대로 있고 아람군대만 없어졌다고 전하였습니다.

열왕기하 7:3-10

3 그때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성문 앞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여기 앉아 죽기를 기다리겠느냐?
4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게 뻔하다. 그러니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는 것이다.”
5 해 질 무렵 그들이 일어나 아람 사람들의 진영으로 갔습니다.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 끝에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6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라.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7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목숨만이라도 건지려고 도망친 것입니다.
8 나병 환자들은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천막에 들어가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고 다시 와서 다른 천막에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가서 또 숨겨 두었습니다.
9 그러다가 나병 환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래도 잘못하고 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인데 우리가 잠자코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다. 지금 바로 가서 왕궁에 이 소식을 알리자.”
10 그리하여 나병 환자들은 가서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부르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천막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어제 분명히 엘리사의 말을 들었지만 아무도 진영에 나가 보지 못하고 목숨을 걸고 성안으로 들어가려 했던 나병환자들 당시 가장 낮고 천한 자들만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지 아닌지도 모른체 모든것을 즐기고 누렸습니다. 가장 복된 소식을 가장 낮고 천한자를 통하여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낮고 천한 사람을 통하여 가장 높은 사람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비통함 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신의 낮고 천함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귀한 복음을 증거하는 재료가 됩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부족하고 나약한 존재인 저 같은 죄인을 위해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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