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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민6:8)
민수기 6:1-12 말씀은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스스로 서원한 나실인에 대한 거룩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만이 될 수 있었지만, 나실인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서원함으로 그 신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실인의 서원을 한 사람은 반드시 그 서원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영적 나실인입니다. 하나님께 구별된 자녀로서, 우리의 신분이 변화되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내면이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우리는 신분에 걸맞은 내면을 갖추며, 영적 나실인으로서 평생 하나님께 거룩한 신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졌다고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말씀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면,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또다시 달릴 힘을 주십니다. 오늘도 나실인으로서 부족함 없는 믿음과 말씀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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