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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하나님께 받아야 하며 순종은 배워야 온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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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하나님께 받아야 하며 순종은 배워야 온전해진다.

예수님은 천국을 겨자씨로 비유하시며 어떤 씨앗보다 작으나 심긴 후에는 어떤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어 새들이 그늘에 깃들일 만큼하다 하셨다.
세상에선 보잘것 없어 보일지라도 그 작은 겨자가 심긴 후엔 어떤 것보다 창대하다고 하십니다.  

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천국에 갈 수 있으나 오늘 말씀을 들은 무리들과 제자들은 큰 광풍을 만나 배가 잠기게 되자 예수님께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냐며 원망섞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바다를 잠잠케 하시곤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며 꾸짖으시며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책망 하셨습니다.
그들은 방금 이적을  보고도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며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이적을 곁에서 보아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믿음"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말씀은 믿음 없이 보게되면 그냥 글자일 뿐 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읽다 보면 내가 말씀을 읽는게 아니고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십니다.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신 후 말씀에 순종하면 온전하게 하시며 성령충만케 해주십니다.

히브리서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마가복음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말씀이 유익하기 위해선 회개 후 복음을 믿고 믿음과 결부하는것 "순종"까지 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5:7‭-‬9‬ ‭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순종은 내가 해야 하는거지만 순종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 육체에 고난의 가시를 허락하셨고 우리 인생의 고난을 통하여 연단하십니다.

예수님은 기도가 필요없으신 분이지만 육체에 계실때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고 경건으로 들으심을 얻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다고 하였다. 순종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다. 그러므로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셔주셨다.

예수님은 기도가 필요없으신 하나님이시면서도 간절히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고 순종을 배울 필요없는 분이셨지만 순종을 배웠습니다.

하물며 예수님도 배웠다고 하셨으니 순종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 순종은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고난으로 배운다고 합니다. 그러니 쉽게 아멘이 안나옵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서 통곡과 눈물로 믿음 으로 아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가복음 4:30-41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광풍을 잔잔하게 하심 4:33~41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막4:35-41)


복음을 믿지 못하는것은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기 때문이며 진짜 믿으면 회개가 터져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회개와 믿음은 분리되지 않고 동시에 발생하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믿음이 있으면서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것은 성화과정을 거쳐서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예수님도 배우셨다고 하셨다.

진짜 복음을 믿으면 회개 하게 되고 믿는 순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한다.
오늘 내 삶에 계속 은혜가 충만하지 못한것은 온전히 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나의 구원의 근원이 되어 주셨던것처럼 저에게도 순종함으로 온전함을 얻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경건하여 들으심을 얻은것처럼 저도 간절한 믿음과 순종할 수 있는 큰 믿음을 주셔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모든것을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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