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시야의 불신

아하사야가 완고하여 끝내 엘리야에게서 같은 소식을 듣고 죽임을 당합니다.

열왕기하 1:9-18

아하시야는 믿지 못하여 오십부장과 부하 50명을 산꼭대기에 있는 엘리야에게 3차례나 보냈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다 불사를지라고 선포하자 첫번째 오십부장과 부하 50명은 전부 불에타 죽었고 두번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겸손하지 않게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에게 왕이 내려오라고 했다며 의견이 아닌 지시를 합니다.
두번째 오십부장은 당장 내려오라고 했다며 명령을 합니다. 세번째 오십부장만이 무릎꿇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나타나 엘리야에게 두려워말고 그리하라하여 엘리야는 내려가 왕께 전했습니다.

끝끝내 너는 반드시 죽을것이다라는 말을 전해들은 아하시야는 같은 소릴 엘리야에게 전해 듣고 죽었습니다.

아하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보다 자신이 들은 말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만 집중합니다. 정작 들어야할 중요한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이 듣고자 하는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에만 연구에만 몰두하다 죽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묵상하지 않고 연구만 하며 자신의 지식과 연구에만 전념하는 무지한 자들도 이와 같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두려운 말씀이 내게 임할때 속히 무릎꿇고 주님앞에 나아가야 하는 3번째 오십부장과 같은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