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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훈육의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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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아버지의 기도

아이를 훈계하고 지도 하는것은 참 힘들고 마음이 아프다.
반항의 수위를 얼마나 조절할지에 대한 지혜도 분명 필요하다.
오늘 교재에선 아이가 규칙을 일부러 어길때 체벌하도록 권면한다.

그러나 이 부분이 애매 할때가 있다. 나도 모르게 했다든지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든지
일부러 규칙을 어긴 종류가 가벼운 농담일지 아이가 장난을 심하게 치려고 할때든지

종류는 다양하다. 질문과 정답이 명확했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너무 다양하고 두리뭉실해서
때론 체벌을 놓칠때도 있고 과하게 체벌 할때도 있다.
이럴때 배우자나 할머니가 모든 규칙을 어길때도 존재한다. 이렇게 될 때 권위가 무너지거나
아이들은 그런 상황으로 모면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훈육은 어렵다. 혼자서 키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100% 한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유리한상황으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제가 저의 지혜로 아이를 다스리기보다 하나님의 지혜로 다스리게 하옵소서
때론 아이들의 불편함을 이용하여 훈육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도 지혜를 주셔서 수위를 잘 조절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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