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13-25
악한 사람은 선한사람과 오래 할 수 없고 선한 사람은 악한 이와 오래 할 수 없다. 둘 다 괴롭기 때문에 서로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없다. 선한이는 당연히 함께 있을수록 불편하니 멀리하게 되고 악한 이는 선한 이로 말미암아 달콤한 죄를 짓지 못해 같이 할 수 없다.
길게 보면 사람을 분별하며 사귀지 않아도 나뉘어 진다. 그러나 내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 것은 나의 악함이 되기에 나도 하나님의 절대시간에 하나님께 드려져 일상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분별하며 사귀어야 한다.
지혜로운 자는 말씀의 샘이 흐르도록 자신을 가꾸는 자이며 미련한자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자라고 한다.
오늘 말씀에 누구와 동행하고 사귀어야 하는지 안내한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는다고 한다.
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13:20)
공동체 생활을 하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데 그럴때 오랜시간 있다보면 어떤 사람이 미련한 자인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관계를 골라 만나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미련한 그들을 긍휼이 여기고 사귀는것은 조심하여야 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것은 나도 미련한 자가 될 수 있다. 오늘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자를 딱 구분하는 기준은 선함과 악함이 말씀의 샘이 잇대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달려있다.
나는 미련한 자인가 지혜로운 자인가? 깨닫는것으로 머문 자인가 실천하여 열매맺는 자인가?
오늘 말씀처럼 나도 악한 이가 될 수 있음에 주의 하여 말씀의 샘 지혜의 샘이 끊이지 않도록 하나님께 잇대어 있는 삶을 살자
하나님 제가 악한 자의 편에서지 않도록 늘 깨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제가 되게하옵소서 말하는것 행동하는것에 하나님의 온전한 열매가 맺혀지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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