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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혀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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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때론 칼이 되어 누군가를 해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살리기도 한다.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26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잠12:18,26)

해하는 자를 18절에 함부로 말하는 자라고 하는데 나도 함부로 말해 누군가를 상처줬던 적이 많은것 같다. 보통 상대방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편해질때 나의 모습이 나온것 같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긴장하며 말하는 습관을 갖고 누구든지 어떤말에도 상처받을수 있다는 생각을하며 하루를 보내자.

지적하는 말보다 살리는 말을 하여 덕을 세우고 살리는 말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자.

26절 후반절에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라고 했다. 악한사람의 소행은 스스로 미혹된다는 말씀같다. 스스로 악한사람은 자신이 누군가를 속이는게 아니라 자신을 속인다는것 같다. 최근 천정조같은 사람을 보면 이 말씀의 뜻이 조금 이해가 된다. 모든 사람은 그의 것짓을 아는데 혼자만 거짓을 덮기 위해 새로운 거짓말을 지어내고 만들어 내는 모습이 스스로 거짓된 모습을 자신인것 마냥 살아가는것 같다. 그래서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 한다고 한 것 같다.

오늘도 잠언의 말씀 처럼 누군가에 해가 되는 말보다 세우는 말 거짓된 말이 아닌 참된 말을 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하루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 오늘 하루 성령님께서 나의 모든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지켜주셔서 많은 이들을 세우고 살리는데 사용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이땅엔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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