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13-28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악한 사람이 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떻게 악한자가 되지 않고 의로운 자가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겸손한자는 의인 교만한, 거만한자를 악인으로 보는 하나님의 시선이다.
겸손한자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부족한자임을 인정하고 남 앞에서도 항상 자신이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심성에 거슬리는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을 마음에 두지 않고 흘려버리기 때문에 악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악인은 거만하고 교만하기 때문에 자신이 항상 최고 라고 생각하고 누구든지 업신여기는 마음으로 살기에 자신이 하는 모든일에 최고의 표본이며 자신외에 다른 모든이는 좀 어딘가 어리숙해 보인다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자가 누군가에게 거슬리는 말을 들었을때는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는것이며 억지로 화를 참다가 폭발하는것이다.
하나님 앞에 누구나 죄인이며 나는 항상 최고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겸손할줄 아는 사람, 벼는 익을수록 고개가 숙여지는 사람 자신보다 후배들을 세워주는 사람 이런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죽어야 한다. 모세처럼 여호수아를 세우는데 힘을 써야 하며 여호수아가 리더가 되었을땐 모세처럼 죽어야 한다. 우린 죽지 않아 공동체를 힘들게 한다. 자신이 생각했던 방향과 자신이 잘 하는 어떤 특기 때문에 후계자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조금 모자라도 참고 뒤에서 기도해주면 금새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것을 인정하고 그를 지도자로 인정하며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 그 누가 보아도 참 아름다울것이다.
끝까지 최고가 되려고 하는자는 결국 패망하게 되어있다. 전설은 전설로 남을 때 아름다운것이지 전설이 끝까지 최고가 되면 그 분야에는 누가 뛰어 들수 있을까?
15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느니라
지금 시대를 딱 표현하는 말 같다. 왜 악한 사람을 그렇게 두둔하고 있는지 왜 의인을 악하다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사람은 다 여호와께 미움을 받는다고 한다.
오늘 내가 서있는곳이 내가 서있고 싶은 마음이 어디인지 잘 살펴보고 겸손하지 못한 자의 자리에 서있는것은 아닌지 하나님의 말씀의 샘에 잇대어 살아가는지 살펴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하나님 주신 음성에 더욱민감하게 살아가자.
하나님 오늘도 주신 은혜가운데 겸손한자와 거만하고 교만한자를 통해 의인과 악인에 대해 더욱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늘 겸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 늘 하나님 품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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