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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가룟유다를 욕할 수 있는 자는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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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선 유월절 마지막 식사를 할 때 배반할 제자를 이미 아시면서도 그와 함께 빵을 찍어 먹는 의연함과 그를 사랑한 마음이 있으셨다.

모두 다 가롯유다를 욕하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아무도 그를 욕할수 없다. 그는 단지 예수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지만 그에게도 하나님은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막 14:12-21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성도로써 중요한 부분을 오늘 안내한다. 죄를 안짓는 사람은 없다. 예수를 팔아넘겼다고 중범죄자 취급할 필요도 없다. 우린 모두 중범죄자 이상의 죄를 저지르며 살았다. 아무도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 그러나 단 하나 한 가지가 다르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지 못하였다. 회개할 기회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 회개할 기회를 박탈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중함을 갖고 살아가는것이 정직함과 선함이 아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구원 받은 성도는 오직 회개한 자에게만 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긍휼을 입으면서도 죄인의 속성을 벗어 버릴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짓고 안 짓고 보다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께 회개를 또 하고 나아가는것 그러다보면 점점 내 안에 죄를 내가 이기는게 아니라 성령님께서 이긴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성령님께서 이긴다는 사실을 인정해 드릴 수 밖에 없기에 하나님의 공의가 정의가 드러나며 하나님의 열심으로 내가 점점 예수님과 닮아 가진다. 그러나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어지는 상태 죄인임을 알지만 칭의를 입은 자가 되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께 나아감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지는것 이것이 오직 은혜이다.

하나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12제자지만 1제자만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입지 못하였다.

진정한 회개는 부르심을 받은 자들중 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임하시는 놀라운 축복과 사랑이 담겨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교만임을 또 한번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어떤 상태이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나아감과 감사함의 은혜를 이어 나가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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