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왕과의 전쟁에서 아합왕은 백전 백패 해야 하지만 갑자기 하나님의 선지자가 나타나 오늘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면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시며 이스라엘 승리를 예언합니다.
아합은 이제 궁지에 몰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략을 묻습니다. 하나님은 고관의 청년 232명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 7천명과 싸우게 하시니
아람왕 벤하닷은 어차피 승리한줄 생각하고 장막에서 더불어 술에 취해 있었다. 정오에 이스라엘의 군대가 먼저 치니 벤하닷은 환친하러 나올지라도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 잡으라 지시합니다. 만만하게 본 벤하닷은 고관의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적군을 쳐죽이니 아람사람이 도망하였고 왕도 말을 타고 도망하여 피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선지자의 예언대로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선지자는 후에 행할 아람왕이 해가 바뀌면 또 치러 오니 힘을 기르고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라 예언합니다.
아람왕의 신하들은 이스라엘은 산의 신이므로 우리가 진거니 평지에서 싸우면 이길것이라 합니다.
아람왕이 신하들의 말을 듣고 말과 병거를 보충하였습니다.
열왕기상 20 : 13~25
벤하닷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 20:13~21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15 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
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17 각 지방의 고관의 청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정탐꾼을 보냈더니 그들이 보고하여 이르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18 그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지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19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20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하니라
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아람 20:22~25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백전백패 할 수 밖에 없던 아합왕은 선지자의 예언대로 승리하였습니다.
아람은 이스라엘과 비교조차 안되는 마병과 병거와 같은 큰 군대를 두고도 이스라엘 백성 7,232명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어제 아합이 아람왕 벤하닷에게 마치 전쟁에 승리한것처럼 거들먹 거리지 말라는 말이 이루어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찌할줄 몰랐습니다. 이때 선지자의 말대로 승리하였고 이전쟁에서 승리한다면
내가 여호와인줄을 알리라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왕 아합이 하나님을 도무지 찾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직접 만나주셨습니다. 위기에 처할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아무리 미운 자식이라도 차도에 뛰어들거나 생명에 위협적인 일을 맞닥뜨렸을때 부모가 자녀를 지켜주듯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도우십니다. 아람의 왕 벤하닷의 교만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가장 싫어하시며 경멸하십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가장 큰 교만입니다.
오늘 아합의 승리로인해 가장 낮은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속에 구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백성들이 위협에 빠졌을때 그의 자녀들을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나의 영적 위기 속에서 꼭 직접 참여해 주셔서 깨닫게 하시고 알게하시고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오늘도 승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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