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는 아하시야의 42명의 형제들까지 사로잡아 벳에켓의 웅덩이에서 한명도 남기지 않고 전부 죽였습니다. 예후는 여호나답을 전차에 태워 자기가 얼마나 하나님께 열심인지 보라며 사마리아에 남아있던 아합집안 사람들을 모조리 죽였습니다. 그 모든것은 엘리야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된것입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예후는 온 백성을 모아놓고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만 예후는 많이 섬길것이다라며 엉뚱한 같은 소릴 합니다. 이것은 예후가 제사장들을 한번에 죽이기 위해 백성들을 속인겁니다. 그리하여 바알의 예언자들 종들 제사장들을 한자리에 불러 들이고 바알경배집회를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모인 바알의 신전이 끝에서 끝까지 꽉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후는 예복을 나누어주며 여호와의 종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한 후 바깥에 80명을 세워두고 바알 섬기는 자들을 포위하였습니다. 번제를 다 드리게 한 후 즉시 우살숭배자들을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내던지고 바알 신전 안쪽방에 목상을 꺼내 불태워 버리고 깨뜨리고 무너뜨려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열왕기하 10:12-27
12 그러고 나서 예후는 길을 떠나 사마리아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벳에켓 하로임에서
13 예후는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예후가 물었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아하시야의 형제들입니다. 우리는 왕자들과 왕후의 아들들에게 문안드리러 내려왔습니다.”
14 예후가 명령했습니다. “저들을 사로잡으라.” 그러자 아하시야의 형제들 42명을 사로잡아 벳에켓의 웅덩이에서 다 죽이고 한 명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15 예후는 그곳을 떠난 뒤 자기를 만나러 오고 있던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후가 여호나답을 맞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믿듯이 너도 나를 믿느냐?” 여호나답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와 손을 잡자.” 여호나답이 예후의 손을 잡자 예후는 그를 잡아 올려 전차에 태웠습니다.
16 예후가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께 얼마나 열심인지 보아라.” 이렇게 하여 예후는 여호나답을 자기 전차에 태우고 데려갔습니다.
17 예후는 사마리아에 이르러 사마리아에 남아 있던 아합 집안사람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 아합 집안을 멸망시킨 것입니다.
18 그 일 후에 예후는 온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말했습니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지만 예후는 많이 섬길 것이다.
19 그러니 이제 바알의 예언자들과 종들과 제사장들을 모두 내게로 불러오라.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 된다. 내가 바알에게 큰 제사를 드릴 것이다. 누구든 빠진 사람은 목숨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속임수를 쓴 것이었습니다.
20 예후가 말했습니다. “바알을 경배하는 큰 집회를 열라.”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큰 집회를 선포했습니다.
21 그러고 나서 예후는 이스라엘 모든 곳에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빠짐없이 다 왔습니다. 그들이 바알 신전에 들어오니 바알 신전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꽉 들어찼습니다.
22 그러자 예후가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예복을 내주어라.” 그러자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 그들에게 예복을 내주었습니다.
23 그러고 나서 예후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은 바알 신전으로 들어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너희에게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없고 오직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만 있는지 살펴보라.”
24 그러고 나서 그들은 제물과 번제를 드리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예후는 바깥에 80명을 세워 두고 “내가 너희에게 넘겨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도망가면 그를 놓친 사람이 대신 죽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해 두었습니다.
25 번제를 다 드리자 즉시 예후가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들어가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게 하고 죽여라.” 그러자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칼로 그들을 죽여 밖으로 내던지고는 바알 신전의 안쪽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26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바알 신전에서 목상을 꺼내 와 불태워 버렸습니다.
27 그들은 또 바알 목상을 깨뜨렸고 바알 신전을 무너뜨려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습니다.
예후는 자기혈기로 아하시야 형제들까지 죽였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바알 섬기는 자들과 사마리아에 남아있던 아합 집안 사람도 모두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나답을 전차에 태우며 한 말이 그의 혈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16절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께 얼마나 열심인지 보아라.” 그리고 보란듯이 다 아합의 집안 사람도 죽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행한 일의 결과가 하나님의 뜻임을 점점 잊고 있습니다. 자기의 열심으로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열심인지 스스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정의 언약대로 아합집안 사람을 모조리 죽이시지만 예후를 통하여 이루어 가실뿐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부르심을 받은자가 주인행세 하게 되면 스스로 멸망의 길로 빠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것이지 내 노력과 수고와 헌신과 묵상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내가 하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열심의 결과물임을 알게 하시고 겸손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결과물은 주님것이며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것도 전적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내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은혜가 죄의 깊이 보다 더 크심을 알게 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제 삶을 관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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