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극 T 아내

반응형

6-4 남편의 대화 방법

오늘 저자는 아내와의 친밀함을 위하여 감정을 나누라고 한다.
마음을 나누는것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내가 뭘 생각하는지, 여러가지 일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는지 아내는 알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마음문을 열고 꿈과 관심사 약점을 나누었을 때 친밀도가 높아지고 관계가 깊어졌다고 한다.

오늘 저자의 이야기는 사실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집은 정 반대기때문이다.
나는 항상 아내가 뭘 생각하는지 어떤 느낌인지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나누는것을 원하고 아내는 귀찮아 한다. 특히 꿈과 비전을 나누는것을 그렇게 좋아 하지 않으며 약점을 나누면 친밀도보다 걱정을 주로 한다. 아프면 맨날 아프다고 약한 아야길 하는것을 듣기 함들어 한다. 가족을 자켜야 하는데 약한 모습을 보이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그래서 말하면서도 두렵다. 그래도 알려야 할때가 있었다. 어쩔수 없이 알려야 할때 수술을 해야 하는 문제등 더이상 아파서 아야길 안할수 없는 상태가 될것 같아 이야길 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안좋은 소리로 듣는것을 싫어 한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도 한두번이지 여러번 하면 듣기 힘들어 한다. 그래서 왠만하면 안좋은 소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아내는 감정공유하는것을 잘 못한다. 어려워 한다.
이해자체가 힘들고 말하는것도 어려워 한다. 이럴때보면 남편과 아내가 바뀐것 같다.
위에 언급하는 저자의 말은 아내에게 해주면 딱 좋은 말같다. 나도 마음을 나누고 싶고 항상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한다. 사실 그부분때문에 결혼하고 대화할 사람이 사라진것 같아 무기력해지기도 했다. 그나마 이젠 아들이 커서 이런 대화가 가능해 많이 나눈다.
아내의 모든 대화는 해결해야할 주제 이야기만 한다. 그런 부분에서 모든 것이 일로만 느껴진다. 사실 안타깝다 이렇게 일로만 생각하다 모든 추억이 지나가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죽고 나면 남은거라곤 해결한 일만 남을텐데 항상 이런 생각이 스친다.

아내가 저자가 말한 대로 감성적이였으면 한다. 그렇기에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 하나님 저는 항상 대화하고 싶고 감정을 공유 하고 싶지만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 특히 아내는 그런 대화를 어려워하고 기피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내 마음을 만져주시고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를 축복한만큼 돌아온다.  (2) 2024.06.07
마지막 때에 더욱 사랑.  (2) 2024.06.07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자  (0) 2024.06.06
아내를 사랑하라  (0) 2024.06.05
가족을 주신 이유  (0)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