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에 더욱 사랑.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을 걸어가라고 베드로는 당부 합니다. 과거 옛사람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탄과 향락과 가증한 우상 숭배에 빠졌던 것으로부터 끊고 새롭게 시작하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한번에 변화되는것이 가장 좋지만 한번에 변화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거룩하기 위한 삶을 살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게 아닙니다. 육체의 고난과 거룩함을 우리의 노력으로 채우다보면 금욕주의만큼 교만도 자라기 마련 입니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길로 가는 죄인 입니다. 많은 은사들은 믿는 자의 당연한 능력 입니다.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경건의 모양만 이 아니라 실제적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은혜는 이 모든것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필요한게 아니라 죽을수 밖에 없는 나 같은 죄인 때문에 예수님이 필요한것이고 그렇게 예수님이 그냥 믿어지고 하나님을 그저 사랑 하는 마음 입니다. 하나님 사랑에 푹 빠져 하나님께 사랑을 구하고 실천하다보면 예수님 처럼 자연스럽게 살아가집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렇게 옛사람을 벗어버립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고 가장 큰 계명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모든 계명은 다 지킬수 없는 세상 사람과 다를게 없는 경건의 모양만 있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베드로전서 4:1-11

1 그리스도께서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십시오.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분이 죄를 끊으셨기 때문입니다.
2 그분은 우리가 더 이상 인간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기 원하십니다.
3 과거에 여러분이 이방 사람의 뜻을 따라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가증한 우상 숭배에 빠졌던 것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4 이방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 같은 극한 방탕에 휩쓸리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비방하지만
5 그들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기 위해 예비하시는 분에게 바른대로 고하게 될 것입니다.
6 이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됐는데 이것은 그들이 육체로는 사람들을 따라 심판을 받지만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서로 깊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9 서로 대접하기를 불평 없이 하십시오.
10 각자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섬기십시오.
11 누구든지 말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같이 하고 누구든지 섬기려면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십시오. 이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영광과 능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분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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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복하고 회개하는 심령에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기도를 하면 억지로 말씀을 지키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그 율법을 이루시며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
예수님께선 나를 믿는자는 모세오경를 먼저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중 십계명이 믿어지고 지켜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녀는 하나님의 계명이 사랑 안에서 지켜지며 실패하더라도 두려워 하기보다 긍휼하심으로 주 앞에 나아가는 자 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고 살았던 수많은 세월이 참 아깝습니다. 하나님 은혜안에 살지 못하고 세상향락을 즐겼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 세상이 알수도 없는 평안을 모르고 살던 그 시간 하나님이 이루시는 나라를 기도로 열고 함께동역하는 그 기쁨을 누리는것 그 기쁨은 이전에 옛사람에서는 알수 없는 구원의 기쁨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알수도 없는 그 오묘한 사랑을 어찌 다 표현 할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 사랑을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제 은혜가운데 아이 열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갈수 없었던 1박2일 리뉴캠프에 가족 전원이 은혜의 자리에 참석할수 있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선으로 바꿔주시는 분이고 그 은혜의 자리를 기대하고 사모하는 자에게 꼭 참여하게 해주시는 놀라우신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