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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 누리는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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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 : 35~45

기도는 기도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만이 믿음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하나님 자녀의 특권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기도하셨다. 사역에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쉬지 않으시고 항상 철저히 하셨다.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새벽, 밝기 전에 홀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기도는 나의 만족이 아니고 명상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소통가운데 실제적인 능력을 받는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다.
나는 매일 기도하기에 힘쓰는지 다시 돌아보았다. 매일 기도한다고 하지만 매 순간 무시로 기도하기는 하지만 시간을 정해서 하지 않았다. 
바쁠 때 일수록 내가 하는것이 아닌 더 많이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기도해야겠다.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전쟁할 때 모세의 팔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좌지 우지 된것은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팔을 잡아주어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기록하고있다.

출 17장 12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말씀을 읽다 특이한 부분을 발견하였다. 모세를 돌 위에 놓고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붙잡았다고 하였는데, 물리적으로 보면 모세를 오히려 파서 아래로 내려놓던지 돌을 양쪽에 쌓아 아론과 훌이 잡아주던지 하면 편하게 잡고 있어 팔이 내려 오지 않을텐데 왜 꼭 이렇게 서로 다 같이 팔을 붙들어 올렸을까 생각해보았다. 기도는 쉽게 하는것이 아니다. 편하게 누워서 할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시간을 정해서 기도에 힘쓰길 원하신다.

중보기도에 대해 공부하던중 발견한 말씀이였는데 이 말씀이 중보기도의 대표적인 예로 기도는 혼자하는것 보다 삼겹줄은 끊어지지 아니한다고 하였으니 혼자하는 기도보다 더욱 큰 중보기도의 힘을 보여주신 말씀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중요한 소통이면서 노동이다. 평상시 무시로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정해서 다니엘처럼 강하게 기도해야할 때도 있고 간구하는 기도로 때에 따라 정해서 기도하는것도 중요하고 매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는것은 예수님처럼 매순간 성령의 도우심을 얻기위한 하나님 자녀된자의 의무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기에 힘쓸수 있도록 상황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님은 바쁘셨다. 전도하러 멀리가신게 아니라 가까운 마을들로 가서 거기서도 전도하셨고 예수님이 오신 목적에 대해 알려주셨다.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예수님은 한 나병환자가 와서 간구하여 깨끗게 되기를 간구하매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시며 손을 내밀어 하신 말씀이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셨다.
예수님께 간구하면 예수님은 어떤 병이든 죄든 악함이든 불쌍히 여기시며 손을 내밀어 고쳐주신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의 말씀이 내게 위로가 된다. "내가 원하노니" 우리의 죄를 위해 병을 위해 내가 원해서 고침받기 원합니다. 라고 
간절히 구하면 예수님은 너가 원하니 해줄께라고 하지 않으시고 내가 원하노니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약자를 위한 마음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나의 어떤 상태와 관계없이 예수님이 스스로 원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셨다.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예수님은 병을 고치시며 제재 받지않고 사역하기 위하여 엄히 경고하시며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제사장에게만 보이고 모세가 명한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는데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여기 저기 예수님의 행하신 이적을 전파하니 그 이야기가 널리 퍼져 예수님께서는 드러내며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변두리로 다니시면 한적한 곳에 있으셨다고 하셨으나 사방에서 예수님께 나아왔다고 했다.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자기가 하는일에 전문가가되면 누군가에게 알리지 않아도 사방에서 찾는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보고 찾은건지? 예수님이 그저 병고치는 능력이 있어서 소문을 듣고 찾은건지 모르겠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지만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지 하나님을 믿고 자녀된 자로 살기위해 나오는건지 교회는 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양육하기 위해 존재하는건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세상 이야기만 하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사용하는건지 모르겠다. 

"항상 분별하며 정신차리고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온전해 지는 삶을 살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가운데 빛이 되어 살아가 그 자체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 
제가 무엇을 해서 제가 얼마나 헌신을 해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것이 아니라 제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날마다 드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의 제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입술과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기쁨이고 사람들에게 평화를끼쳐 평화로 오신 예수님의 삶을 이어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종이아닌 예수님을 아는자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따르는 제자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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