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모든 이야기를 듣고 그 즉시(30절 하반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불러 직접 지시를 합니다. 제사장을 부른것은 기름을 부어 하나님 앞에서 왕이 됨을 증명시키고 사람들앞에 뿔나팔을 불며 왕의 즉위식을 통해 솔로몬 왕의 권위를 세워 주라고 명합니다.
그리하여 그가 왕이 되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을 명합니다. 이에 브나야는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며 또 여호와께서 그 왕위를 다윗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열왕기상 1:28-37
솔로몬을 후계자로 지명한 다윗 1:28~31
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신하들에게 새 왕을 알리는 다윗 1:32~37
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다윗은 모든 소식을 듣고 그 즉시 순종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원합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다윗왕 스스로 지켜내 많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왕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구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것을 아름답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 즉각적인 순종을 통해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며 제 삶에 어떤 공로보다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완성된 구원앞에 전적인 순종과 믿음으로 모든것을 성령님이 이루시도록 내 모든것을 의지적으로 내어드리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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