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우리의 잘못된 태도를 변화시킨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장 12절-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아, 만물이 그 앞에서 숨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도 감춰진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받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나쁜 태도와 습관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유를 얻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시고 택하시며, 거룩한 자녀라 하심을 믿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내가 아닌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내가 아닌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더욱 축복하며, 그들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심에 참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삶을 누리며, 그 축복이 자녀들에게도 흘러가도록 인도하소서.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는 아버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