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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어둠과 빛이 싸우면 결국 빛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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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등불

시편 119편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라고 설명된 것이 참 크게 와닿는다.
왜냐하면 내가 우둔하기에, 말씀을 통해 확실히 깨닫기 때문이다.
말씀 앞에만 서면 내 자신의 우둔함이 더욱 명확해지고,
그 어둠을 빛이신 예수님으로 회복할 때,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빛이 이깁니다.
내 안에 어떤 어둠이 있더라도, 그 모든 어둠은 드러나지 않음이 없고,
빛이 임하면 순식간에 어둠은 물러갑니다.

하나님, 늘 빛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붙어 있으려는 의지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 아무리 물리칠 수 없을 것 같은 어둠도,
예수님의 빛으로 모두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빛으로 나보다 먼저 나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신 그 은혜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안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생명의 삶 묵상

17 그 다음에 회막이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있어 행진하되 그들의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할지니라

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민2:17,34)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진영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먼저 나가거나 뒤처지지 않고 자기 순서대로 깃발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함께 움직이기 위해선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중심에 두도록 정하신 레위인이 그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늘 민감한 영적 레마에 따라 이끌림을 받아 하나님이 정해주신 질서대로 살아가며 기도하는 삶을 삽니다.
모세의 명령대로 준행하는 것과 조상의 가문을 지키기 위해선 먼저 율법과 규례를 알고 숙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며,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터를 세우게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기준대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중심된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이 정하신 법도와 규례를 지키며 거룩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성령님, 늘 동행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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