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T

분명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기쁨

반응형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우리가 순종하길 원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찬송받으시는 동시에 우리에게 말할수 없는 평안이 임하는 천국을 앞당겨 살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편 50:1-15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모든게 하나님것이다. 하나님이 뭔가 더 있던 뭔가 더 없던 하나님은 아무 상관이 없으시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든 안되든 하나님은 그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이 모든것의 주인공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그 기쁨을 만끽하고 누리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자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소리치고 기쁨을 누릴때 부모로써는 더 기쁘고 자녀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더 할 나위없이 기쁠때가 있다.

내가 좀 불편해도 자녀가 기쁘다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른다. 하나님이 이런 마음이실것 같다. 분명 이렇게 자녀를 키우는 마음이실거다. 자녀가 부모님 뜻대로 살아가 모든것이 형통할때 그 수혜는 자녀가 다 누리지만 부모는 그 수혜가 목적이 아닌 자녀가 누리는 그 기쁜것에 목적을 둔다. 하나님도 그러실거다. 하나님의것을 하나님께 드리는것은 내 모든게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신앙고백이다. 더 내고 덜 내서 하나님이 날 심판하실거라는 두려움과 더 냈으니 좀 우쭐하려는 마음 자체가 잘못된 신앙관이다. 그저 주님께 모든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은 마음 하나님은 내가 누리는 모든것이 아버지께로 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누리는 그 마음을 원하신다.

분명한 믿음 확고한 믿음 열매 맺는 믿음으로 살아가는것도 하나님이 아닌 내가 그 모든 기쁨을 누리고 살아 하나님이 그 기쁨에 더 감격하고 눈물흘리실분은 오히려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내가 뭘 한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교만이다. 예전엔 하나님 앞에 먼지보다 더 하찮은 더러운 죄인이 뭔가 하나님 앞에 뭘 더 하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시원하고 하나님이 받으셨을 거라는 교만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저 순종을 원하신다. 앞에서 잘하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것보다 차라리 앞에서 들 잘 하더라도 내가 그저 부족하지만 하나님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소중한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긍휼이 받아 주세요 하고 나아가면 하나님은 분명히 받아주신다. 받아 주심을 뛰어 넘어 안아주시고 안아주심을 넘어서서 동네방네 안고 뛰어다녀 주신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더러운 죄인이다. 이 사실은 불변한다.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더 추악한 죄인이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하지만 누가 더 긍휼을 입었는지는 다 다르다. 그러므로 천국을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긍휼하심에 달렸다.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 한다는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것을 잘라내고 눈을 뽑아버릴정도의 회개와 결단과 피흘리기까지의 믿음의 고백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주어진다.

아버지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열심과 성실하심으로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해주시는 그 은혜의 역사가 천국을 앞당겨 하나님이 본래 창조 모습대로 만들어 놓은 천국의 삶을 실제적으로 누리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매순간 하나님 저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반응형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인과 의인의 해결방법  (3) 2024.03.15
아는것으로는 구원 받지 못한다  (3) 2024.03.13
기죽을 필요가 없다.  (0) 2024.03.11
영원한것은 없다.  (0) 2024.03.10
주의 성전은 안전합니다.  (0)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