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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세미하게 응답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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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모든것을 토해내듯 말하였지만 하나님은 갑자기 산으로 가 여호와 앞에 서 있어라 명령하십니다. 곧 내가 지나가겠다 하십니다.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며 지나가는 태풍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고 바람이 지나 지진이 일어 났지만 그 속에도 계시지 않으며 지진이 지난후에 불이 있었지만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불이 지나간 뒤에 작은 소리가 들려 겉옷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고 나가 동굴입구에 섰습니다. 엘리야는 서 있을 때 두려웠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서 있을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엘리야야 여기서 뭘하고 있느냐 묻습니다. 하나님과 엘리야는 지난 말씀과 똑같이 질문하고 대답했습니다. 두번 물어보셨고 두번 대답했습니다. 엘리야의 말을 다 들은 하나님은 네가 왔던 길로 돌아가 다메섹 광야로 가라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 부어 아람왕이 되게하고 님시의 아들 예후이게 기름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가 되게 하라고 명하시며 하사엘의 칼을 피해 도망치는 자는 예후가 죽일것이고 예후의 칼을 피해 도망하는 자는 엘리사가 죽이리라 약속 하며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입맞추지도 않은 7천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남겨두었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엘리사를 만나 겉옷을 던져 따르게 하고 엘리사는  자길 위해 밭을 가는 가진 소 한쌍을 끌어다 잡고 밭 가는 기구로 불을 지펴 고기를 구월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 먹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엘리야를 따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열왕기상 19:11-21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엘리야는 예언자는 자신 혼자 남았다고 한탄 할 때 하나님은 7천인과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죽일 많고도 철저한 계획을 갖고 계셨지만 바로 대답하지 않으시고 어제와 동일하게 묻고 엘리야에게 대답을 이끌어 내십니다. 엘리야에게 힘을 주는 말 대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바위를 터트릴 정도로 강한 폭풍을 일으키고 지진이 나게 하고 불을 보여주어도 그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엘리야는 그런 하나님을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강력하게 나타나 모든것을 뒤집어 엎으시고 세상을 짜잔 하고 바꿔놓을 하나님을 기대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쉽게 하지 않으시고 작은 사람들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역사하시길 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이렇다할 정도의 위력을 못보여 주시는게 아님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렇게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이신 후에 작은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일러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많은 선지자들과 예언자들에게도 내가 이렇게 명령한것은 이런 뜻이다라고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가라 멈추라 해라 명령 속에 후에 모든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엘리야에겐 특별히 모든 계획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십니다. 지쳐있는 엘리야에게 세밀한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착각하는 여호와를 섬기는 자가 너만 남은 것이 아님을 바로 잡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시지만 정작 그의 자녀가 비전이 없으면 스스로 힘을 잃고 맙니다. 내가 생각하는것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름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너만 남지 않았고 너를 위한 후계자와 앞으로 어떻게 바알을 섬기는자들을 철저하게 1차 2차 3차까지 멸하실 계획을 하셨다는것을 바로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여기로 가라 나가서 서라 하시며 지시하시고 그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를때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자기 가진 모든 소유를 팔고 엘리야를 따릅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임명받은 자들은 세상의 모든것에 연연하지 않고 언제든 떠날 채비를 하는 자입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이 명령하신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위한게 아니라 우리가 훈련되게 하시고 그 가운데 더욱 강한 믿음을 갖게 하시기 위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세우시는 비전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자가 되어 소망없는자처럼 풀죽어 살지 않고 비전을 가슴으로 품고 예수그리스도의 승리의 소망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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