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고통중에 신음하시고 하나님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냐고 울부짖으며 떠나셨다.
하나님이신 예수님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그 순간 버리셨다.
예수님이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어찌하여라고 하셨을까 예수님도 이 고통의 순간이 너무 끔찍하고 참혹했기에 그렇게 부르짖으시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은 생명을 다하시며 큰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실때 성소 휘장을 찢으시곤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다시 하나가 되게 해주셨다.
바로 그 십자가 사랑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다시 하나가 되게 해주셨다.
마가복음 15 : 33~47
성소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짐 15:33~39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아리마대 요셉의 헌신 15:40~47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모든 제자들과 추종자들은 어디 갔는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이 있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그 중 막달라 마리아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 갈릴리부터 섬기며 따르던 자들이며 이 외에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안식일 전날 저물 때 아리마대 요셉은 빌라도의 허락을 받아 예수님의 시체를 받아 세마포에 싸서 바위 속 판 무덤에 넣어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니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둔 곳을 보았다고 하였다.
예수님이 죽고난 후 요셉은 직접 시체를 싸서 자기가 죽은뒤 들어갈 무덤에 예수님을 안치하였다.
모두 다 떠난 후 요셉과 몇명의 여자들과 마리아의 뜨거운 슬픔만이 남아있다.
매 순간 예수님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있고 정해진 시간만 예수님을 찾는 종교인이 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나는 매순간 예수님을 찾고 의지하는지 나도 마리아의 슬픔과 눈물 요셉의 헌신처럼 모두 다 떠나고 남은 진짜 삶의 모습속에서
진짜 예수님을 믿는지 진정 믿음을 갖고 매순간 찾고 있는지 예수님께 의지 하는지 돌아봐야겠다.
하나님 정해진 루틴에 의하여 움직이는 종교인이였는지 진짜 믿는자가 되어 매순간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지
매순간 돌아보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렵고 힘들때만 찾는것이 아니라 매순간 하나님께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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