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를 축복으로 바꾼 요시야

옷을 찢은 왕은 제사장과 서기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여러 사관 들에게 이책의 내용에 대해 지키지 않았기에 우리에게 크게 진노하신것이다 하니 힐기야와 여러 사관들이 예언자 훌다에게 말을 전했습니다. 훌다가 듣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유다 왕이 읽은 그 책의 모든 말대로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한다.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들 손으로 만든 모든 우상들로 내 진노를 자아냈으니 내 진노가 이곳을 햐해 타올라 꺼지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네가 진노를 듣고는 네 마음이 순해지고 겸손해 졌으며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했기에 나도 네 소리를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너를 네 조상들에게 가게 할것이고 평화롭게 묻힐 것이다.
이곳에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않게 될 것이라 훌다의 대답을 왕에게 전하였습니다.


열왕기하 22 : 12~20

율법 내용을 확인하는 요시야 22:12~14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훌다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 22:15~20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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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왕의 통곡을 듣고는 훌다를 통해 이전에 내릴 진노에 대하여 다시 돌이키사 모든 재앙을 거두시며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요시야 왕에게 율법을 발견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회개할 기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에게 평화가 찾아왔고 하나님이 진노하여 내릴 모든 재앙을 거두어 주심을 훌에게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진노를 거두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스스로 율법가운데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 온전히 내 삶을 맡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