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요시야에게 회복의 기회를 허락하시고 왕은 모든 장로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들 곧 장로 제사장 예언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거주민들이 함께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왕이 기둥 곁에 서서 하나님께 언약을 드리니 이는 여호와를 따르고 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말씀들을 행하기로 하자 온 백성들이 함께 그 언약을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있었던 바알과 아세라 등 모든 우상들을 기드론 들판에서 불태워 빻아 그 가루로 만들어 벧엘에 보냈으며 또 평민들의 무덤에 뿌렸고 이방 제사장들을 쫒아내고 우상을 분향하던 사람들도 쫒아냈습니다
남창의 집들도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있어 그 집들도 없애 버렸고 유다의 여러 성들의 모든 제사장들을 불러다가 게바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분향하던 산당들을 부정하게 했고 또 성문 산당들을 부서뜨렸습니다.
산당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거룩한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단지 그 형제들과 함께 누룩없는 빵을 먹었습니다.
열왕기하 23 : 1~9
언약을 지키기로 다짐함 23:1~3
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성전에서 우상을 제거함 23:4~9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8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9 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하나님은 요시야가 회개 하자 회복의 기회를 허락하시고 그 모든 백성이 함께 성전으로 올라가며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기로 함께 맹세합니다.
지도자의 태도에 따라 백성들의 삶의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그들은 이제 모든 우상들을 제거해버릴 계획을 세우고 완전히 부셔버리고 빻아 그 가루를 무덤에 뿌렸고 성전에 있던 더러운 남창의 집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부셔 없앴습니다.
또한 게바부터 브엘세바에이르기까지 약 100Km가 넘는 수 많은 산당들을 부정하게 했고 성문 산당들을 부서뜨렸습니다.
산당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누룩없는 딱딱한 빵을 먹었습니다.
하나님 온전히 회개하는것이 무엇인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왕이 행한 완전한 항복과 회개가 갖는 파급력이 온백성이 함께 언약의 말씀을 지키기로 맹세했던것처럼 우리 가정에도 저의 온전한 항복과 회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몇일전 큰아이의 입원을 통해 감사와 기쁨을 잃어버린채 살았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아로 인해 지쳐 기쁨도 감사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아이가 퇴원 후 다시 만나 깨닫게 됩니다. 게바부터 브엘세바까지 그 먼 거리를 다니며 산당들을 부서뜨려 노력한것처럼 제 삶도 힘이 들어도
남아있는 산당들과 모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없애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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