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왕이 된 요시야는 31년간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고 조상 다윗의 길을 걸었으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성전에 바친 은을 세어 성전 보수하는 건축재료와 인건비를 사용하라며 성전 관리 감독관들의 손에 넘겨 주었습니다.
그리고선 요시야는 맡긴 은에 대하여 회계가 필요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힐기야는 율법책을 성전에서 발견하고 요시야 왕은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열왕기하 22 : 1~11
성전을 수리하는 요시야 22:1~7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함 22:8~11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요시야 왕에게는 리더쉽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8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른 신하들의 말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올바른 일을 했고 조상 다윗의 길을 걸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성전을 보수하는 감독관리자들을 보고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온전히 맏겼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에게 대제사장 힐기야를 통해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동안 율법책을 보지 않았기에 기준이 없었음을 알게 됩니다. 요시야는 율법책의 내용을 서기관을 통해 듣자 옷을 찢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기준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기준을 알아야 믿을수 있듯이
성도의 삶에 하나님의 율법은 신앙의 기준이 됩니다.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기에 하나님의 은혜 곧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겁게 하여 주야로 묵상하게 하십니다.
내 삶이 말씀이라는 시냇가에 든든한 뿌리를 내려 시절을 좆아 과실을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행사가 형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요시야 왕처럼 단호한 삶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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