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마지막 왕조인 시드기야는 바벨론왕에 대항하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공격 성벽에 가로 막혀 2년간 포위를 당하고 끝내 탈출을 시도하다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함께 탈출한 모든 군사들은 바벨론 군대가 쫒아오자 뿔뿔히 흩어지고 사로잡힌 시드기야왕은 바벨론 왕 리블라에 의해 심문받고 자신의 아들들이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죽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청동사슬로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갔으며 바벨론의 신하인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와 모든것을 불태우고 성벽은 무너뜨리고 포로로잡아가고 여호와의 성전과 중요한 모든 예식 도구들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열왕기하 25:1-17
1 그때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게 대항해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시드기야 9년 열째 달 10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진을 치고 그 주위에 공격용 성벽을 쌓았습니다.
2 그리하여 예루살렘 성은 시드기야 왕 11년까지 계속 포위돼 있었습니다.
3 넷째 달 9일 성안에 기근이 극심해 그 땅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4 그때 성벽이 뚫리니 바벨론 사람들이 성을 포위해 진을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군사들이 밤에 왕궁 뜰 옆에 있는 두 벽 사이 문으로 도망쳤고 왕은 아라바 길로 갔습니다.
5 그러나 바벨론 군대가 왕을 뒤쫓아 여리고 들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고 시드기야의 모든 군사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렸습니다.
6 그들이 시드기야 왕을 잡아 리블라의 바벨론 왕에게 끌고 가니 그가 거기서 시드기야를 심문하고
7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청동사슬로 묶은 뒤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19년 다섯째 달 7일에 바벨론 왕의 신하인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9 느부사라단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과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불태웠습니다. 그는 중요한 건물들을 다 불태웠습니다.
10 바벨론 모든 군대가 호위대장의 지휘하에 예루살렘의 성벽을 다 무너뜨렸습니다.
11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성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사람들과 나머지 무리를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12 그러나 호위대장은 그 땅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남겨 두어 포도원과 밭을 일구도록 했습니다.
13 바벨론 사람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청동 기둥들과 받침대들과 청동 바다를 부수어 그 청동을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
14 그들은 또한 솥과 부삽과 부집게와 접시와 성전 일에 쓰는 모든 청동 기구들도 가져갔습니다.
15 왕의 호위대장은 또 흔들리는 향로와 물 뿌리는 그릇 등 순금이나 순은으로 만든 것들도 모두 가져갔습니다.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만들어 놓은 두 기둥과 바다와 받침대에서 얻은 청동이 너무 많아 무게를 달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17 각 기둥은 높이가 18규빗이었고 기둥 꼭대기에 붙어 있는 청동 머리는 높이가 3규빗으로 둘레에 붙어 있는 그물과 석류도 청동이었습니다. 다른 기둥도 똑같은 그물로 장식돼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완벽히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나의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으신 아버지의 약속의 말씀따라 믿음을 지켜 낼 수 있게 하옵소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불합리해 보이고 이기적인것 같아 보여도 믿음을 내 관점이 아닌 하나님 관점으로 바꿔서 온전히 이해되지 않아도 불합리해 보여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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