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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남편의 머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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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린도전서 11장 3절)

하나님께서 가정에 질서를 세우신 뜻을 알려준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된 것은 우월해서가 아니라,
아내를 보호하고 책임지기 위한 자리이다.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것처럼,
남편도 아내와 자녀를 위해 먼저 섬기고 본을 보여야 한다.
그럴 때 가족은 자연스럽게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남편은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의지해야 한다.
자기 힘으로 가정을 이끌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구해야 한다.
가정 안에서 희생과 인내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주신 머리됨의 권위가 회복된다.

머리됨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책임지는 자리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교양으로 아이들을 훈계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 부부가 더 아름답고 신실한 부부가 되어
아이들에게 본이 되는 부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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