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예수님도 억지로 줄 수 없습니다.
6절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예수님은 고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들이 듣고 놀랐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향한 고향사람들의 편견 때문이였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에는 이미 예수님의 과거를 믿고 있고 예수님께서 정식적인 신학교육을 받지 않았으니 믿음이 가로막혔습니다. 이에 예수님도 권능을 행하실수 없어 소수의 병자만 고치셨습니다. 이적과 기적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믿음이 있을때 행하십니다.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막6:1-1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둘 씩 짝지어 선교를 보내시며 귀신을 직접 제어할 권능을 주셨습니다.
선교갈 때 예수님께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며 예수님처럼 제자들이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 축출하는 사역과 병고치는 일을 행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성도 앞에서는 행하지 않음을 봅니다. 고향에서 대접받지 못한 상황에서 권능을 행할 법도 한데 예수님은 스스로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일을 생각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을 법도 한데 자신이 알고 있는 기준과 잣대 편견이 왕이신 예수님을 목수로 정의 했고 세상적인 스펙으로 인해 구원자를 보고도 스스로 구원받은 길을 막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권능을 받으니 스스로 사역을 합니다. 이전에 예수님만 행하신 능력을 성령님과 동행하는 제자들이 스스로 행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권능을 받고 능력을 받으면 예수님처럼 이적과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잣대로 예수님을 정의하고 능력을 제어하여 스스로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편견을 가져서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 처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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