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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실제적 하나님인가 내가 만든 우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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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게 하신을 전하기 위해 아합왕에게 나아갑니다. 엘리야가 가는 도중 아합의 왕궁 맡은 오바댜를 만났습니다. 그는 아합왕과 함께 물을 찾기 위해 서로 각기 다른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합왕은 엘리야를 찾기 위해 각 왕국에 사람을 보내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엘리야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합왕이 얼마나 잔인한지 오늘 말씀속에 드러납니다. 찾지 못한 자들의 그 나라와 족속에게 맹세를 하도록 시켰습니다. 그리고 물을 찾아 떠난 이유도 백성이 아닌 자기가 소유 말과 노새에게 풀을 먹이고 가축을 죽게 버려두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엘리야를 만난 오바댜는 하나님을 믿는 자며 선한 사람이였습니다. 그에게 엘리야는 내가 여기 있다고 아합에게 전하라 하니 오바댜는 이세벨이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죽일 때 100명을 50명씩 나눠 숨기고 나눠서 빵과 물을 먹인자 입니다. 그런 의인인데 주인 아합에게 가서 엘리야를 찾았다 말하라 하냐며 두려워 합니다. 엘리야를 그렇게 찾지 못했는데 또 하나님의 영이 어디라도 데려가실지 모르는데 아합에게 말했다가 아합이 찾지 못하면 자기는 죽는다고 두려워 합니다.
엘리야가 또 말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니 내가 오늘 반드시 아합 앞에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열왕기상 18:1-15

1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3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그를 만난지라 그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8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9 이르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말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그가 나를 죽이리이다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오바댜의 모습속에 답답함을 느낄수 있지만 그도 그럴것이 그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을 의지 합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두려워 하는 모습이 꼭 오늘의 저를 보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온 삶속에 본 내가 만든 하나님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속에 오바댜와 엘리야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바댜는 하나님을 믿지만 이전에 자신이 행한 선한일과 삶을 의지 하는 과거의 하나님을 믿고 있고 엘리야는 지금 실제적인 하나님을 만나서 듣고 행동 합니다.

오늘 나의 믿음이 엘리야 처럼 하나님의 실제적인 삶에 운행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과거에 얼마나 하나님을 잘 믿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제게 손을 펼치사 이사야 49장 말씀처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하신 말씀을 잊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간절히 주앞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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