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오바댜의 중재로 아합을 만나게 되니 엘리야에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라고 일침하지만 엘리야는 내가 아니라 당신과 당신 아버지가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에 괴롭게 된것이라 말합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과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갈멜 산으로 모여 진짜 참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르자고 합니다.
엘리야는 어느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대려느냐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훈계합니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450명이라 그런즉 송아지 둘을 가져오게 하고 각을 떠서 나무위에 놓고 불을 붙이지 말며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고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니 이에 응답하는 신이 그가 하나님이라 하니 모두가 동의 하였습니다.
그들이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응답해달라고 하나 아무 소리도 응답도 없음으로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았습니다. 정오가 되어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하니 큰 소리로 부르라 그가 신인즉 묵상할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길을 행하는지 혹은 잠들었는지 깨우라며 조롱하니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창과 칼로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이같이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니 아무 소리도 응답도 없었습니다.
열왕기상 18:16-29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바알사이에서 머뭇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엘리야가 물어볼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왕상18:21)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그들은 정말 머뭇거린지 의문이 듭니다. 그들의 규례대로 칼과 창으로 몸까지 상하게 합니다. 그런 행위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바알을 섬기고 믿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귀신을 섬기며 제사드리는데는 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것도 있지만 두려워 떨며 자신의 종교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의 이방신들이 자신을 헤할까 두려워 하는데는 실제로 그들에게 세상의 부귀영화를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세상 임금은 마귀라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따르는 자들도 나름대로 규칙을 갖고 두려워 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으로 부터 온자와 하나님께로부터 온자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은혜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 밖에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말씀속에 주시는 은혜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것이 복이고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늘 저와 동행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걸어갈수 있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을때 (0) | 2024.05.20 |
---|---|
구별은 예수님의 능력 (0) | 2024.05.19 |
실제적 하나님인가 내가 만든 우상인가 (0) | 2024.05.17 |
신령한 복은 이미 주셨다. (0) | 2024.05.16 |
기독교? 기도교! 기도는 농도가 중요하다. (0) | 202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