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아버지들에게 특별한 명령을 주셨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것이다. 출애굽기 20장 3절에서 하나님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단순히 다른 종교를 믿지 말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종종 자녀 자체를 삶의 중심에 두거나, 세상의 성공, 돈, 명예를 우선순위에 두곤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분이 삶의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다.
출애굽기 20장 4절에서는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명령이 나온다. 여기서 우상은 단순히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부모로서 자녀의 성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거나, 남들에게 좋은 부모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것 역시 현대의 우상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부모가 먼저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 서고, 자녀를 그 믿음 안에서 양육하기를 원하신다.
자녀를 키우면서 종종 자녀 자체를 ‘신’처럼 여기거나, 세상의 성공, 돈, 명예 같은 것들을 우선순위에 두곤한다.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나는 정말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계획대로 키우려 하고 있는가.
자녀를 성공시키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남들에게 좋은 부모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자녀에게 신앙을 가르치는 것보다 먼저, 스스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부모가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할 때, 그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신앙을 배우게 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모범이 되며 아무리 화가 나도 신앙안에서 바르게 세워주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것이 무엇인지 점점 어렵고 힘이듭니다.
나 자신부터 순종하는 삶을 사는것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하는것 그 모습을 아이들에게 삶으로 가르치는것도 어렵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도와 주세요. 제가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세요. 혹시 하나님보다 세상의 기준을 앞세우고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는 부모가 되게 해주세요.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아이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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