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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축복은 축복 받을 자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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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 장군의 치유와 사마리아성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위엄을 안 아람왕 벤하닷은 병이들자 자신의 우상에게 물어보지 않고 하사엘에게 진귀한 선물을 낙타 40마리에 가득싣고 엘리사를 만나라 전합니다. 엘리사를 만난 하사엘은 왕의 병이 낫는지 물어봅니다.

엘리사는 그에게 반드시 병이 나을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보여주신것은 그는 분명 죽을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전합니다.

그리곤 엘리사는 하사엘이 부끄러울 정도로 쏘아보며 울기 시작하니 이는 하사엘에 왕이되면 얼마나 잔인하게 이스라엘 백성을 죽일지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그에게 아람왕이 될것을 말해주었습니다. 하사엘은 엘리사 곁을 떠나 왕궁으로 가서 벤하닷에게 사실 대로 말하지 않고 반드시 병이 나을것이라 거짓말을 합니다. 이틀뒤  하사엘은 두꺼운 천을 가져다 물에 푹 담고 그것을 왕의 얼굴에 덮어 죽이곤 왕이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8:7-15

 

7 엘리사는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그때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어 있었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8 그가 하사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선물을 들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라. 그를 통해 여호와께 ‘내가 이 병에서 낫겠습니까?’ 하고 여쭤 보아라.”
9 그리하여 하사엘이 엘리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하사엘은 다메섹의 모든 진귀한 물건들로 준비한 선물을 낙타 40마리에 가득 싣고 가서 엘리사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보내 ‘내가 병이 낫겠습니까?’라고 물으라고 했습니다.”
10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가서 왕에게 말하여라. ‘왕은 반드시 나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셨는데 그는 분명 죽을 것이다.”
11 그리고 엘리사는 하사엘이 부끄러움을 느낄 만큼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마침내 울기 시작했습니다.
12 하사엘이 물었습니다. “내 주께서 왜 우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어떤 해를 끼칠지 내가 알기 때문이다. 네가 이스라엘의 견고한 성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죽이며 아이들을 땅바닥에 던져 버리고 임신한 여인들의 배를 가를 것이다.”
13 하사엘이 말했습니다. “개만도 못한 사람인 제가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하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보여 주셨다.”
14 그러자 하사엘은 엘리사 곁을 떠나 자기 주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벤하닷이 물었습니다. “엘리사가 네게 뭐라고 말했느냐?” 하사엘이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반드시 나으실 거라고 했습니다.”
15 그러나 이튿날 하사엘은 두꺼운 천을 가져다가 물속에 푹 담근 다음 그것을 왕의 얼굴에 덮었습니다. 그러자 왕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사엘은 벤하닷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악랄하기 그지 없는 하사엘은 엘리사가 울며 자신이 행할 견고한 성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죽이며 아이들을 땅바닥에 던져 버리고 임신한 여인들의 배를 가를것이란 이야길 듣고서도 개만도 못한 사람인 제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하겠냐며 되물었지만 스스로 아람왕 벤하닷 왕을 죽이고 뻔뻔하게 자신이 왕위를 이어 받습니다.

아람왕은 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하지 않고 병이 나을지만 엘리사에게 물어봅니다. 이왕 다메섹까지 온 엘리사에게 가서 나아만 장군처럼 고쳐달라고 했어야 하지만 그렇게 물어보고 끝이 납니다. 자신이 믿는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물어본것은 자신이 경험한 나아만장군과 사마리아성에서의 경험속에 참 신이 누구인지 알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알기만하고 믿지 않는다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순종은 반드시 믿는자에게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살리는 구원이 무언지 알면서도 아직도 죄를 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잔인하기까지한 하사엘처럼 나는 죄를 짓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것이 무엇인지 돌아 봅니다.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까지 허락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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