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7-15
성령의 9가지 열매중 첫번째 열매가 사랑이다.
오늘 말씀은 사랑에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 안내한다. 사랑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자의 본분이며 이 사랑의 실천이 우리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임을 깨닫게된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을 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고 내가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것이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에 사랑하지 않는자는 하나님을 근본적으로 모른다는것이다.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 사랑은 로마서 5장 8절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말씀과 오늘 10절 말씀이 동일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것이 아니며 그 사랑의 크기가 인간적인 사랑의 크기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사랑이다.
사랑을 알기 위해선 먼저 사랑의 근원 존재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사랑을 입은 자는 성령 하나님께서 선물로 우리에게 임하시기에 성령님과 서로 거하는것을 자연히 안다고 한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악하고 약한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는것은 성령님의 능력이다.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신다고 한다.
(요일4:7-9,11)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전부터 우릴 구별하셔서 택하신 존재였다는것을 아는것이며 예수님을 구주라고 부를수 있는 그 순간부터 성령님께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셔서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여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늘 언제나 동일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날마다 은혜가운데 넘쳐나 성령 하나님의 사랑으로 힘으로 말미암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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